닌텐도 스위치 개봉기 (그래서 다 그래 나름 게임 플렉스)

 

2007년쯤에 한국에서 붐을 일으켰던 게임기가 있어요 바로 Nintendo DS Lite였습니다 당시 저도 그 기류를 타고 구입을 해서 지금도 가끔이지만 Game을 하고 있습니다. 터치펜으로 리듬을 맞추거나 문제를 푸는 게임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닌텐도 스위치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짐짓 모른 척했어요. 예전에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시간이 너무 사라져 버려서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모이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나름대로 논리와 명분으로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샀습니다. 1주일 조금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공통의 주제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정적인 Game만 된다면 그 매력은 반감되겠지만 몇 가지 하드웨어를 더해서 제법 숨이 차는 운동까지 할 수 있어서 링 피트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부위가 굳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구입하면 더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 게임도 3개를 구입했습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 마리오 파티,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동물의 숲까지…

혹시나 해서 아이들에게 해보고 싶은 Game을 말해 달라고 했더니 주섬주섬 나오더라고요 게다가 장단점까지 얘기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차라리 먼저 사줄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액세서리도 함께 샀는데 사실 주문할 때는 괜히 돈을 버리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기우뚱했어요. 오히려 나중에 따로 전용 가방이나 액정 필름, 기타 물품을 구입하려면 번거롭고 돈이 많이 들 뻔했어요. 휴대하고 다닌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게 좋아요.

1년치 장사의 절반 이상이 5개월에 한다고 할 정도로 아쉬운 시기였지만 지인 기회 덕분에 원하는 모델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버전이 있지만 저희는 네온을 골랐습니다

상자를 열고 구성품을 일일이 꺼내는데 끝없이 뭐가 나와요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이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Nintendo Switch Dock과 조이콩 그립도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본체충전기는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며 Dock에 접속하여 본체를 도킹한 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조이콘을 조합해 보겠습니다.

그 사이 저희 집 호기심 많은 송이가 와서 검문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문제 없어. 얘 옆에 Joy-con을 연결할 수 있는 슬롯이 눈에 들어 와요.

왼쪽은 파란색, 오른쪽은 진한 오렌지색을 넣어주세요. 저도 이번에 직접 봐서 알겠지만, 이렇게 좌우에 배치하면 스틱과 버튼의 배열이 좌우 비대칭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리해서 사용하면 왜 비대칭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직접 본체에 연결해서 충전해도 되고, 독에 연결해서 도킹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ock에 도킹하여 사용 할 때 혼자 Game을 하면 이때는 위와 같이 그립을 활용하면 이전의 듀얼 쇼크와 같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피트니스센터에 다니기보다는 집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려면 닌텐도 스위치 게임인 링핏이 필수죠. 직접 해보고 놀랐습니다만, 이런 일로 숨을 헐떡이고 꽤 땀을 흘리게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하지만 동물의 숲은 빠질 수 없어요. 아이들이 Game 하는 모습만 봐도 시간은 너무 빨리 흘렀어요 볼 때마다 이야기의 흐름이 참 잘 짜여진 것 같아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NintendoDS 마리오 카트와는 비교가 안 됐어요. 가족 4명이서 내기를 해서 Game을 하면 정말 피터가 되는 시간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구입 들어온지 일주일미만이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스트레칭을 게임에서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되었고, 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확실히 늘어났고, 대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물의 숲을 즐기면서 한 섬에 둘이서 같이 들어가니까 이러쿵저러쿵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공존하는 법을 터득해 가는 모습도 흥미로웠습니다. 지금까지는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이 있는 상황이라 만족합니다.